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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깅] 가독성을 높이는 7가지 포스팅 기법

레포트의 고수들은 어떤식으로 레포트를 쓸까요?

우선적으로 고려되어야 할 것이 내용적인 측면이겠죠. 하지만 내용만 우수하다고 해서 좋은 점수를 받는 레포트를 작성했다고는 볼 수 없습니다. 수 많은 레포트를 검사하는 교수님이 도입부를 읽다가 눈이 아파서 던져버리면 그만이니까요.

 

그렇기 때문에 레포트의 고수들은 레포트의 형식에도 신경을 씁니다. 레포트를 읽을 ‘교수님’을 생각해서 말입니다. 수많은 레포트를 써보았거나 졸업논문을 써 본 대학 졸업생이라면 누구나가 다 한 번 쯤 접해 본 말일 것입니다. 요상한 레포트를 제출하는 학생이 많아져서 직접 레포트의 형식까지 일일이 설명해 주시는 교수님들도 더러 계시죠.

읽는 사람을 고려하는 것.

블로그를 통해 글을 발행하는 블로거 역시 한 번쯤은 생각해 보아야할 문제입니다. 아무리 좋은 글을 발행했다 하더라도 이용자가 글을 읽지 않고 ‘뒤로가기’ 버튼을 누르면 말짱 꽝이니까요. 끝없이 쏟아지는 정보의 파도 위를 헤엄치는 웹 서퍼들은 조그마한 피로함도 견디질 못합니다.

따라서 자신의 글을 타인이 읽어 주길 기대하고 글을 발행하는 블로거는 자신의 글의 가독성에 대해 고민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독자에게 내 글은 10점 만점에 몇 점?? 이라고 물어볼 자격을 갖추고 싶은 블로거라면 지금부터 저와 함께 이용자가 읽기 편리한 글을 작성하기 위한 방법을 같이 알아보도록 합시다. 🙂

  1. 적절한 폰트 크기와 줄간격
  2. 헤드라인 사용
  3. 리스트 사용
  4. 문단구분하기
  5. 인용문 blockquote 사용
  6. bold와 italic 활용
  7. 그레이톤 활용

1. 적절한 폰트 크기와 줄간격

대부분의 티스토리 기본 스킨에는 본문을 위한 줄간격 설정이 따로 되어 있지 않습니다. 그래서 꽉찬 느낌의 글을 게시할 경우 갑갑한 느낌이 들죠.

줄간격 기본 (120%)

차디찬 그라스에 빨간 립스틱 음악에 묻혀 굳어버린 밤 깊은 까페에 여인 가녀린 어깨 위로 슬픔이 연기처럼 피어 오를 때 사랑을 느끼면서 다가선 나를 향해 웃음을 던지면서 술잔을 부딪히며 찬찬찬
줄간격 180%

차디찬 그라스에 빨간 립스틱 음악에 묻혀 굳어버린 밤 깊은 까페에 여인 가녀린 어깨 위로 슬픔이 연기처럼 피어 오를 때 사랑을 느끼면서 다가선 나를 향해 웃음을 던지면서 술잔을 부딪히며 찬찬찬

위지웍 에디터에서 따로 줄간격을 설정할 수 있지만 긴 글을 작성하고 중간중간에 사진을 넣다 보면 줄간격이 들쭉날쭉이 되는 경우도 더러 있습니다.

본문의 줄간격을 높이고 싶다면 style.css를 열어 .article { } 항목을 찾아 line-height:값; 을 추가해 줍니다. 이 때의 값은 최소 160%이상으로 권해 드리며 현재 본문에 적용되어 있는 줄간격은 180% 입니다.

지나치게 작은 폰트 역시 피해야 할 부분입니다. 작게 출력된 폰트는 깜찍하고 전체적으로 볼 때 정돈 된 느낌을 주긴 하지만 읽고 있자면 눈 아프고 짜증이 나죠..^^; 본문의 폰트 크기가 11px이하라면 수정을 신중히 고려해 보도록 하세요~

 

 

2. 헤드라인 사용

스킨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지만 스킨 제작자가 설정 해 놓은 헤드라인 스타일을 이용하면 더 보기 좋은 게시물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HeadLine1

HeadLine2

HeadLine3

HeadLine4

사용법

<h1>문단의 제목</h1>

일반적으로 h1 h2 h3 h4….뒤에 숫자가 커질 수록 폰트 크기가 작아집니다. (스타일 설정을 다르게 해 놓았다면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3. 리스트 사용

문장의 흐름 안에 리스트를 삽입하는 경우가 있다면 리스트설정을 해 주세요. 티스토리 위지웍 에디터를 통해 간단히 설정 할 수 있습니다.

기본

인기 트로트 목록
박현빈 – 곤드레만드레
장윤정 – 이따이따요
송대관 – 네박자
태진아 – 사랑은 아무나하나
최준석 – 꽃을 든 남자
리스트 사용

인기 트로트 목록

  • 박현빈 – 곤드레만드레
  • 장윤정 – 이따이따요
  • 송대관 – 네박자
  • 태진아 – 사랑은 아무나하나
  • 최준석 – 꽃을 든 남자

 

 

4. 문단구분하기

티스토리 관리자 페이지에서 환경설정>기타설정에 들어가면 글쓰기 환경을 수정할 수 있는 항목이 있습니다. 엔터키 설정을 <br>줄바꿈에서 <p>문단바꿈으로 설정해 줍니다.

p문단바꿈으로 설정해 줄 경우 br 줄바꿈과는 달리 문단마다 일정한 간격이 생겨 사용자가 문단을 구별하기 더욱 쉽도록 해 줍니다.

br줄바꿈

무진에 명산물이 없는 게 아니다. 나는 그것이 무엇인지 알고 있다. 그것은 안개다.
아침에 잠자리에서 일어나서 밖으로 나오면, 밤사이에 진주해 온 적군들처럼 안개가 무진을 삥 둘러싸고 있는 것이었다. 무진을 둘러싸고 있던 산들도 안개의 의하여 보이지 않는 먼 곳으로 유배당해 버리고 없었다. 안개는 마치 이승에 한이 있어서 매일 밤 찾아오는 여귀가 뿜어내놓은 입김과 같았다. 해가 떠오르고, 바람이 바다 쪽에서 방향을 바꾸어 불어오기 전에는 사람들의 힘으로써는 그것을 헤쳐 버릴 수가 없었다.
손으로 잡을 수 없으면서도 그것은 뚜렷이 존재했고 사람들을 둘러쌌고 먼 곳에 있는 것으로부터 사람들을 떼어놓았다. 안개, 무진의 안개, 무진의 아침에 사람들이 만나는 안개, 사람들로 하여금 해를, 바람을 간절히 부르게 하는 무진의 안개, 그것이 무진의 명산물이 아닐 수 있을까!

p문단바꿈

무진에 명산물이 없는 게 아니다. 나는 그것이 무엇인지 알고 있다. 그것은 안개다.

아침에 잠자리에서 일어나서 밖으로 나오면, 밤사이에 진주해 온 적군들처럼 안개가 무진을 삥 둘러싸고 있는 것이었다. 무진을 둘러싸고 있던 산들도 안개의 의하여 보이지 않는 먼 곳으로 유배당해 버리고 없었다. 안개는 마치 이승에 한이 있어서 매일 밤 찾아오는 여귀가 뿜어내놓은 입김과 같았다. 해가 떠오르고, 바람이 바다 쪽에서 방향을 바꾸어 불어오기 전에는 사람들의 힘으로써는 그것을 헤쳐 버릴 수가 없었다.

손으로 잡을 수 없으면서도 그것은 뚜렷이 존재했고 사람들을 둘러쌌고 먼 곳에 있는 것으로부터 사람들을 떼어놓았다. 안개, 무진의 안개, 무진의 아침에 사람들이 만나는 안개, 사람들로 하여금 해를, 바람을 간절히 부르게 하는 무진의 안개, 그것이 무진의 명산물이 아닐 수 있을까!

 

 

5. 인용문 blockquote 사용

본문의 흐름에 인용문을 넣을 때는 blockquote태그를 사용하여 넣어 줍니다. 티스토리 위지웍에디터를 이용해 간단히 삽입할 수 있습니다.

두 친구와 길을 걸어가고 있었다 / 해가 지고 / 갑자기 하늘이 핏빛으로 물들었다. 슬픔의 숨결이 느껴졌다 // 가슴 아래로 찢어질 듯한 고통이 / 나는 발길을 멈추고 담벼락에 기댔다. 죽을 듯이 피로했다 / 피의 협만 위 구름에서는 핏방울이 떨어졌다 / 친구들은 계속 걸었지만 나는 불안에 떨면서 난 가슴속의 아물지 않은 상처 때문에 벌벌 떨며 서 있었다. 자연을 꿰뚫고 지나가는 거대하고 기이한 절규를 들었다
– 뭉크 –

한 가지 팁을 드리자면 인용문의 경우 이탈릭 스타일로 설정해 주는 것이 시각적 전달 측면에서 더욱 좋습니다. (본문의 흐름에서도 튀어 보이고 인용문임을 확실하게 부각시킬 수 있음)

 

 

6. bold와 italic 활용

bold는 굵은 글씨, italic은 이탈릭스타일(기울어진 꼴) 글씨입니다.

만약 당신이 전문적인 글이나 특정한 정보를 제공하는 글을 발행하는 블로거라면 위지웍 에디터에 있는 글자색상(글자의 배경색도)을 변경하는 아이콘은 되도록이면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문장에 무분별한 색상의 사용은 글에 대한 집중도를 떨어뜨리고 링크와 일반 텍스트간의 구분을 흐려서 사용자로 하여금 혼란을 가져오게 합니다.

강조하고 싶은 구문은 굵은 글씨(bold)로, 본문의 흐름에 새로운 정보를 삽입하고 싶다면 이탈릭스타일(italic) 글씨로 표시하는 것이 좋습니다.

 

 

7. 그레이톤 활용

강조하고 싶은 구문은 bold와 italic을 사용하고, 분문의 흐름에 중요하지 않은 정보(예:이미지 캡션이나 주석)는 그레이톤의 글자색을 사용합니다.

그레이톤 RGB코드 (0~F까지, F로 갈수록 연해짐, #000000은 블랙 #FFFFFF은 화이트)

#333333
#666666
#999999
#cccccc
#dddddd
#eeeeee

 

 

폰트사이즈 12px / 줄간격 140% / br 줄바꿈
헤드라인 사용 x / blockquote 사용x / 그레이톤 x / bold x(글자 색상 사용)
뭉크 전기 ‘에드바르 뭉크’ 출간

(서울=연합뉴스) 황희경 기자 = 마치 유령 같은 모습의 사람이 양손을 얼굴에 대며 공포에 찬 비명을 지르는 그림 ‘절규’의 화가 에드바르 뭉크의 전기가 출간됐다.
미술사가이자 작가인 수 프리도는 ‘에드바르 뭉크‘(을유문화사 펴냄)에서 절규의 느낌처럼 불길한 그림자가 길게 드리워져 있었던 뭉크의 삶과 그의 예술세계를 그려냈다.
뭉크에겐 한평생 질병과 죽음에 대한 공포가 따라다녔다. 뭉크 자신도 몸이 약했을 뿐 아니라 다섯 살에 어머니를 잃었다. 또 열네 살에는 누나가 죽었고 이후 서른 두살이 될 때까지 남동생과 아버지의 죽음과 맞닥뜨려야 했다. 이후 죽음은 뭉크의 작품 전반을 관통하는 모티브가 되었다.
사랑도 순탄치 않았다. 유부녀와의 첫사랑에선 큰 마음의 상처를 입었고 또 다른 연인이 그에게 가한 총격은 뭉크에게서 오른손 중지를 날려버렸다. 이후 뭉크는 죽을 때까지 장갑을 낀 채 사람들에게 단 한 번도 자신의 손가락을 내보이지 않았다.
뭉크의 작품 세계에는 그가 청년기를 보냈던 ‘절망과 자살, 압생트, 마약, 광기, 허무주의, 무정부주의, 악마주의를 흔쾌히 끌어 안으면서 자기파괴와 도착적 연애를 시작한’ 우울한 19세기말의 ‘세기말 분위기’도 상당한 영향을 끼쳤다.
 

 

뭉크의 대표작 절규

그의 대표작 ‘절규’는 1년 동안 이어진 ‘삶의 프리즈’의 사랑 섹션에 속하는 작품이다. ‘목소리’와 ‘키스’,’뱀파이어’,’마돈나’,’질투’에 이은 섹션의 마지막 작품인 절규에 나타난 환영적 체험에 대해 뭉크 자신은 이렇게 표현했다.
두 친구와 길을 걸어가고 있었다 / 해가 지고 / 갑자기 하늘이 핏빛으로 물들었다. 슬픔의 숨결이 느껴졌다 // 가슴 아래로 찢어질 듯한 고통이 / 나는 발길을 멈추고 담벼락에 기댔다. 죽을 듯이 피로했다 / 피의 협만 위 구름에서는 핏방울이 떨어졌다 / 친구들은 계속 걸었지만 나는 불안에 떨면서 난 가슴속의 아물지 않은 상처 때문에 벌벌 떨며 서 있었다. 자연을 꿰뚫고 지나가는 거대하고 기이한 절규를 들었다.
뭉크의 그림을 소개하는 70여점의 도판도 함께 수록됐다. 을유문화사의 ‘현대 예술의 거장’ 시리즈 중 19번째 책이다.

폰트사이즈 13px / 줄간격 180% / p 문단바꿈
헤드라인 사용 o / blockquote 사용o / 그레이톤 o / bold o(글자 색상 사용 x)

뭉크 전기 ‘에드바르 뭉크’

출간 (서울=연합뉴스) 황희경 기자 = 마치 유령 같은 모습의 사람이 양손을 얼굴에 대며 공포에 찬 비명을 지르는 그림 ‘절규‘의 화가 에드바르 뭉크의 전기가 출간됐다.

미술사가이자 작가인 수 프리도는 ‘에드바르 뭉크‘(을유문화사 펴냄)에서 절규의 느낌처럼 불길한 그림자가 길게 드리워져 있었던 뭉크의 삶과 그의 예술세계를 그려냈다.

뭉크에겐 한평생 질병과 죽음에 대한 공포가 따라다녔다. 뭉크 자신도 몸이 약했을 뿐 아니라 다섯 살에 어머니를 잃었다. 또 열네 살에는 누나가 죽었고 이후 서른 두살이 될 때까지 남동생과 아버지의 죽음과 맞닥뜨려야 했다. 이후 죽음은 뭉크의 작품 전반을 관통하는 모티브가 되었다.

사랑도 순탄치 않았다. 유부녀와의 첫사랑에선 큰 마음의 상처를 입었고 또 다른 연인이 그에게 가한 총격은 뭉크에게서 오른손 중지를 날려버렸다. 이후 뭉크는 죽을 때까지 장갑을 낀 채 사람들에게 단 한 번도 자신의 손가락을 내보이지 않았다.

뭉크의 작품 세계에는 그가 청년기를 보냈던 ‘절망과 자살, 압생트, 마약, 광기, 허무주의, 무정부주의, 악마주의를 흔쾌히 끌어 안으면서 자기파괴와 도착적 연애를 시작한’ 우울한 19세기말의 ‘세기말 분위기’도 상당한 영향을 끼쳤다.

뭉크의 대표작 절규

그의 대표작 ‘절규‘는 1년 동안 이어진 ‘삶의 프리즈’의 사랑 섹션에 속하는 작품이다. ‘목소리’와 ‘키스’,’뱀파이어’,’마돈나’,’질투’에 이은 섹션의 마지막 작품인 절규에 나타난 환영적 체험에 대해 뭉크 자신은 이렇게 표현했다.

두 친구와 길을 걸어가고 있었다 / 해가 지고 / 갑자기 하늘이 핏빛으로 물들었다. 슬픔의 숨결이 느껴졌다 // 가슴 아래로 찢어질 듯한 고통이 / 나는 발길을 멈추고 담벼락에 기댔다. 죽을 듯이 피로했다 / 피의 협만 위 구름에서는 핏방울이 떨어졌다 / 친구들은 계속 걸었지만 나는 불안에 떨면서 난 가슴속의 아물지 않은 상처 때문에 벌벌 떨며 서 있었다. 자연을 꿰뚫고 지나가는 거대하고 기이한 절규를 들었다

뭉크의 그림을 소개하는 70여점의 도판도 함께 수록됐다. 을유문화사의 ‘현대 예술의 거장’ 시리즈 중 19번째 책이다.